joahnna 2007. 3. 4. 17:26

 

 

봄 비

 
     
 
 
차가운 한기 사이로
봄기운이 내 비친다
 
굳게 닫힌 창가에
노크하는 빗방울
 
꽁꽁 언마음하나
따뜻함 되어 씻기 우고
 
훈훈한 입김으로
추위를 몰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