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테사 2차 레이드 할리샤 등장
♥ 포기란 없다! 될 때까지 한다!
지난 1차 레이드 시도에서 할리샤의 입김 무리의 선공, 무리 중 하나만 공격을 당해도 합공을 감행하며, 강력한 범위형 마법 공격을 사용하는 그들로 인해 전멸의 쓰디쓴 잔을 마셔야 했던 참가자들!
▶ 할리샤의 입김 한 마리의 눈에 띄어 반격하니 이런 결과가...
그들이 다시금 프린테사 레이드에 도전했다. 이전의 레이드에서 GM이 밝힌 것처럼 난이도 조정이 있을 것이란 말에 프린테사에 대한
패치가 있은 후 시도하였다. 그리고 레이드 참가자는 74레벨 이상의 캐릭터로 구성했으며, 이전의 실패 경험도 있으니 성공을 기대했다.
▶ 이번엔 반드시 성공을!
♥ 순조로운 진행!
진행자(사희)가 같은 데다가 참가자 절반 이상이 프린테사 레이드 경험자여서 그런지 매우 순조로이 진행되었다.
프린테사가 있는 방 이전에서는 최초 레이드에 비해 사망자가 눈에 띄게 줄었으며 참가자들의 당황하는 모습도 찾아볼 수 없었다.
1차 레이드 중 프린테사를 대면하기 직전까지의 진행 방법과 순서, 난이도와 설정 등은 동일하므로 장황한 설명은
생략하고 스크린샷을 보도록 하겠다.
▶ 어디서 어떻게 나오는지 뻔히 다 안다. 철저한 준비
▶ 습격은 여전하지만 안정된 모습
▶ 하나 하나 차근히
▶ 따로 저주를 사용하는 몬스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위험지대 패널티 표시는 독, 이동속도 하락, 공격속도 하락이 지속적으로 시도된다는 의미로 보인다.
▶ 프린테사가 등장하는 장소에 도착
♥ 스칼렛 반 할리샤!
1차 레이드에서는 볼 수 없었던 할리샤를 만났다. 헌데 이전과 달리 프린테사의 등장 동영상이 끝날 무렵에 등장했다. 1차에서는 등장하지
않아 영정을 모두 제거하면 나타날 거라 예상했던 참가자들은 할리샤와 할리샤의 입긴의 합공에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 이 녀석을 제거하면 나타날 거라 예상했는데...
▶ 동영상이 끝난 직후, 이미 3~4명이 사망한 상태이다.
취재를 했으니 무언가 자세한 설명을 해야 하겠는데, 달리 할 말이 없다. 속수무책으로 당하다 전멸했기 때문이다. 할리샤의 근접 물리 공격 데미지는 악몽 중갑 세트를 착용하고 버프가 없는 상태에서 67레벨 블래이드 댄서가 3987의 데미지를 입었다.
▶ 할리샤와 나이트의 1:1, 결과는 예상하시는 바와 같다.
또한 1차 레이드에서처럼 할리샤의 입김 무리가 500~1500의 근접 물리, 원거리 범위 마법 공격을 난사하는 통에 정신을 차릴 틈조차 없었다.
▶ 한 방의 데미지도 강한데 일점사를 가하고 있다. 이 역시 결과는 같다.
결국 참가자들은 힘 한 번 써 보지 못한채 광분한 할리샤의 할살극을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 할리샤가 칼을 휘두를 때마다 생기는 검기(?)
▶ 목표물 발견!
▶ 나이스 샷!!
▶ 호칭과는 달리 도망 솜씨가 일품인 새롬이솜씨예여, 워스미스답게 두 방이나 버텼다. 장하다!
▶ 이미 시체가 즐비하므로 이것이 어떤 스킬인지 알 수 없었다.
▶ 최종병기 그녀의 진화(?)
♥ 또 다시 다음을 기약하며...
1차 레이드와 다른 점을 발견할 수 있었고 할리샤도 볼 수 있었지만 힘 없이 무너졌다는 결과에는 변함이 없었다. 게다가 할리샤는 2차 변신까지 가능하나 1차조차 변신시키지 못해 아쉬움이 컸다.
결국 레이드에 실패한 참가자들은 마을로 강제 이동되었다. (15분간 아무런 공격 행동이 없을 경우 생사 여부와 관계
없이 강제로 고다드성 마을로 이동된다.)
▶ 시체가 즐비한 고다드성 마을
다음 제3차 레이드는 한 차례 패치가 예상되는 5월 24일(수) 오후 7시에 보다 조직적이고 탄탄한 구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레이드 참가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