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다케시마? 보통일본사람들은 관심도 없습니다.
일본사람들 워낙 정치에 무관심하구요..
독도가 뭔지 다케시마가 뭔지 일반사람들은 관심도 없고 알지도 못합니다.
안다면 그 현사람들 정도일까요.
일본 젊은 세대의 70%정도가 전범에 대해서 제대로 모르고있다고 합니다.
자신들의 침략과거도요.
역사공부를 잘못시킨 결과죠....
일본사람들이 무조건 혐한에 독도는 자기꺼라고 우기고 자신들의 역사는 떳떳하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입니다.
저희 시언니 일본사람인데요 큐슈쪽에서 법대를 나오고 방송일을 하다 한국와서 일어강사하면서 오빠랑 결혼하셨습니다.
근데 경복궁에 같이 놀러가서, 명성왕후 시해된자리....라고 추정되는 곳 설명을 듣곤 펑펑 울더군요.
미안하다고, 미안하다고. 자기들이 역사도 잘못가르치고 있다고.
저는 서울에 S 모 여고를 다니고있습니다만, 오사카에 자매학교가있습니다.
그쪽에서는 한국어도 가르치고, 역사관도 제대로 가르치고있더군요.
일본사람들 기사만 뜨면 무조건 쪽바리 이런소리좀 하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알고있는사람들만 저렇다 고 한다면 할말없지만
일본사람들이 네이버나 이런 다음같은 곳에서 개찌질이초딩같은 쪽바리새끼죽어라 라던가 역시 일본원숭이들은 안되겠군
이딴 리플이 한국사람들 전체의 반응이라고 생각한다면, 어떨까요?
지금 우리가 그꼴입니다.
분명 지난날 일본의 과오는 잊어선 안됩니다. 용서할 일도 아니구요.
그렇지만 지난 날의 일로 지금 현재 일본을 왜곡되게 봐서는 안됩니다.
정치인들의 망언, 독도발언.. 이건 외교적으로 해결할 문제입니다.
사실 쟁점화 되어봐야 독도는 빼앗길 가능성이 더 높기만 합니다.
왜냐구요, 국제사회에서의 힘은 둘째 치더라도 국제재판소 판사가 우리나라는 1명, 일본은 8명 이상입니다.
비유적인 수치일지도 모르겠지만 상황이 그렇구요
어느나라가 정의감에 불타서 아냐 그건 원래 한국땅이야 이렇게 말하겠습니까?
세상에 자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 원리로 움직이는 나라는 없습니다.
분쟁지역화 시키는건 한국의 손해죠..
그냥 무시하고 소유한지 100년넘으면 인정되니까, 되도록이면 "당연히 우리것인데 무슨 헛소리냐" 는 식의
정부의 방관은 괜찮다고 봅니다.
일본에 대해서 언제나 잘못판단하고 적개심만 쌓아가시는 분들이 갈수록 느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써봤습니다.
일본이 쪽바리네 어쩌네 관심갖고 욕할 힘으로
우리나라 친일파 청산에나 힘써주세요.
그 매국노들이 얼마나 잘먹고 잘사는지는 아시겠죠.
자국의 문제 청산이 먼저일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