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강승훈 기자] MBC ‘주몽’에서 소서노 역으로 활약했던 한혜진이 ‘소서노’를 타이틀로 후속편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한혜진은 7일 오전 7시 45분 MBC 표준FM ‘손석희의 시선집중’과의 전화인터뷰에서 “출연진들과 ‘주몽’ 이후의 장면에 대해 이야기해 본 적이 있다”며 “지금까지는 ‘주몽’에 대해 그렸으니, 나중에는 소서노를 타이틀로 그려봤으면 어떨까 생각해봤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방송인 손석희는 후속작품인 '소서노'를 한혜진씨가 맡아서 하면 어떻겠냐고 묻자, 한혜진은 “그러면 저한테는 더 없는 영광”이라며 미소 지었다.
‘주몽’의 작가 최완규는 역사속의 인물이었던 소서노와 극중 소서노 역할을 충실히 한 한혜진에게 미안하다고 전했다. 이유인 즉 ‘주몽’이 타이틀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주몽' 역할인 송일국에게 초점이 맞춰졌다는 것이다.
이에 한혜진은 “최완규 작가가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는 점에서 놀랐다. ‘주몽’의 조력자로서 드라마를 그려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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